▒▒ 제정구장학회 ▒▒
 
   
 
 
 
이름: 윤미순
2013/1/10(목)
2012년 장학생을 마무리하며..  
2012년 장학생을 마무리하며..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 장학생 윤미순입니다. 댄스하면 딱 떠오르실거라 생각합니다.
막상 글을 쓰려니 제가 제정구 장학회에 장학생이 되기 전이 생각나네요.
처음 제가 제정구 장학회 알게된게 학교에 알림판 같은 곳에 예술분야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준다는  말보고 알게되었어요.이걸 보고 전 바로 제정구 장학회에 제출할 지원서를 써서 서류심사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딱 합격됬다는 말을 듣고나서 너무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론 면접도 봐야되니깐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됬었어요.
한 번도 면접이라는 걸 본 적이 없었고 어떻게 보는 지도 몰랐었거든요.
막상 면접 보니깐 심사위원분들이 제 춤보시면서 좋은 말들을 많이 해주셔서 비교적 편하게 면접봤던 것같네요. 장학생이 된 후에는 그렇게도 배우고싶던 춤을 배우게되니깐 너무 좋았어요.근데 같이 학원에 다니는 애들이 저보다 어린데도 춤을 너무 잘추는 걸 보고선 의기소침해지기도 하고 침울해지기도 했어요.그래도 제가 하고싶어하던 거고 장학금까지 받으면서 다니는 건데 도중에 포기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난 저 애들보다 아직 배운 지도 얼마 안됬고 나도 계속해서 배움 충분히 향상될꺼야"이렇게 혼자 자기 최면걸듯이 되뇌이기도 했어요.
장학생이 되고나서 얼마 지나지않아 국장님도 만나고 다른 장학생들도 만나니깐 정말 내가 장학생이 됬구나라고 실감나기도 했지만 제가 친해질 수있을까?라는 걱정도 많이 들었어요.
제 성격이 워낙 소심하고 낯가림이 너무 심해서 말수도 별로 없고 먼저 다가가지도 못하거든요. 근데 다른 장학생들은 성격도 활발하고 해서 먼저 다가와주기도 하고 그래서 그 걱정들이 많이 줄어들었던 것같아요. 그리고 여름에는 초록세상에서 캠프도 하면서 그곳 아이들과 많이 친해져서 재밌었던 것같아요. 몇 달 전에는 초록세상에 가서 몇몇 아이들에게 춤도 알려주고 많은 분들 앞에서 댄스 공연도 하니깐 뿌듯하기도 했어요. 저는 댄스 강사가 꿈이라 누군가를 알려주는게 되게 뿌듯하게 느껴져요.
제정구 장학회 장학생이 되서 배우고 싶던 춤도 배우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게되서 1년이 짧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앞으로도 예술분야에 관심있지만 경제적 여건이 안되서 배우지 못하는 학생들을 더 많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글 솜씨가 그리 뛰어나지는 않지만 1년간 장학생으로 있으면서 느꼈던 것들을 열심히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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