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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병구
2005/9/13(화)
잔디  

잔디는

씨앗이 듬성듬성

뿌려 지면

잘 자라지 못한다고 합니다.

 

씨앗이

서로 오밀조밀하게

붙어 있을 때

잘 자란다고 합니다.

 

곰곰이

잘 생각해 보니 잔디의 자라는 모습이

사람들의 살아 가는 모습과

참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밀조밀 붙은 씨앗이

서로 경쟁을

하기보다는

서로 양분을 나눠 가지며

더불어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PS. 상대 평가를 강조한 새 대입 안은 결국 학생들을 거리로까지 내몰았습니다. 학우를 친구가 아닌 경쟁자로 여겨야만 하는 살벌한 학교 세태에 반기를 든 것이지요. '네가 죽어야만 내가 산다'는 배틀로얄 식의 무한 경쟁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과연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울 수 있을까요?   좋은 글 옮겨왔어요.....



222.117.75.72 류재욱: 신자유주의적인 경쟁논리가 불러온 교육현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전과정은 좋은 대학을 가기위한 하나의 징검다리일뿐. 교육의 문화가 아닌 경쟁의 문화가 아이들과 부모들 모두에게 지치고,힘겹게 하는군요. 참된 교육을 희망하며...... -[10/13-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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