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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병구
2005/9/17(토)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 나 당신을 사랑함에 있어 입을 빌린 그런 화려함이기 보다는 가슴으로 넘치는' 진실함 '이고 싶습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마음 상해하지 않을 그런 배려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 당신을 사랑함에 있어 불꽃처럼 달아오르는 꽃잎이기보다는계절 내내 변함없는 줄기이고 싶습니다.
화사하게 달아올랐다가 가장 가슴 아프게 져 버리고 마는 봄 한철
그 걱정이기 보다는 사계절 내내 가슴을 흔드는 그런 여운이고 싶습니다.
나 당신을 사랑함에 있어 바람을 타고 흔들리는 물결이기 보다는
그 물결을 타고 가라앉는 모래알이고 싶습니다.
남의 말에 동하여 당신을 저버리고 떠나가는 그런 가벼움이기 보다는
당신의 말 전부를 다 믿을 수 있는 그런' 묵직함 '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 당신을 사랑함에 있어 남들이 부러워하는 그런 아름다움이기 보다는
서로를 아끼는 그런' 소중함 '이고 싶습니다.
애써 꾸미고 치장하는 가식의 마음이기 보다는
맨 몸둥아리 그대로의 만남일지라도 뜨겁게 가슴 속에 회오리치는 그런 열정이고 싶습니다.

-사랑해본 사람만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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